2009년 6월 16일 화요일

북핵과 관련한 이해 당사자들의 고민과 미래의 시나리오..우리현정부의 입장

이게 문제이다.
남쪽 정부는 어떠한 상황이 좋을까.
현정부는 북쪽과의 관계 개선 보다는 대결구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더나아가 북이 스스로 자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북쪽의 상황이 단단한 것이 아쉬워한다. 이것이 현재 가진 정부의 오판이면 오판이다. 이 다음에 다룰 중국의 입장을 알면 어이쿠 할 것이다.

현정부의 구성상황을 보면 대략 반공세력(북으로 부터 추방당한 세력. 친일파 세력, 새로탄생한 친미 세력등이 있는데 나는 이를 반민족 반공지상주의 세력이라 일컬는다.)이 주세력이다. 이들은 어떤 구도를 가지고 있을까. 일단 자신들이 국가권력을 계속 쥐고 흔들기를 원하며 북에 대한 통치까지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쫓겨난 북쪽의 땅을 완전 수복하고 쫓겨나기전에 빼앗긴 땅을 되찾기를 원한다. 그리고 공산주의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이상하게 중국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별로 적개심이 없는것으로 보아 반공도 안니것 같지만 어쨌든 지들이 반공주의자들이라고하니까)이 불타 오르고 있는 주된 원인은 북에 두고 온 땅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떤 통일 상황이든지 간에 자신들이 남쪽에 정권을 쥐고 있기를 희망한다. 이유는 앞서 이야기 했지요.(멋모르는 남쪽 출신들은 북쪽에 주인없는 땅에 눈독을 두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겠지만. 북쪽에서 온 그들의 장롱속에는 북에서 가지고온 땅문서를 대대로 내려주고 있을것이다. 언젠가는 되찾겠지 하는 생각에)
그래서 그들은 시간만 나면 언제든지 북진을 해서 북쪽을 해방시키자고 떠든다.
현정부 세력은 일단 전쟁을 기다릴까 아니면 기다리지 않을까... 난 이게 제일 궁금하다. 분명히 겉으로는 절대 전쟁 반대이지만 전쟁이 나면 바로 보복으로 언제든지 북의 정권을 궤멸 시킬 자신이 있다. 그정도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여긴다. 아주 순진한 바보들이다.

현정부가 기다리는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북의 전면적인 도발을 기다린다. 그것은 여러가지 점에서 그들에게 유리한 국면을 가져온다.
첫번째 국면이 남과 북이 전쟁상황으로 진행시 서울의 많은 시설과 자원은 박살이 날것이다. 그러나 초토화 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다. 그것은 공중전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 때문이다. 서울은 불바다 되지 않을 거란 확신이 있다. 이미 그것은 남북간의 군사적인 비교로도 확실히다. 북의 공중전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수많은 무기와 지구의 무기가 서로 싸우는것과 같다. 그러나 조바심이 난다. 북이 핵을 개발하고 그것을 탑재한 미사일이 나온다면 서울은 불바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두른다. 북이 핵미사일만 아니면 얼마든지 북을 제압하는데 자신이 있는데 그넘의 핵미사일은 영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마 미국이 핵시설에 대한 선재 공격을 너무도 간절히 기다린다. 미사일에 탑재되기 전에 전쟁으로 승부를 내고 싶은 것이다.
결국에 전쟁의 승리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남쪽에 있는 좌파 및 민주주의 및 민족주의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이 쉽게 이루어 낼수 있다. 다시 말하면 남쪽의 국민들을 효과적으로 제압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실히 열리며 얼마든지 군대를 동원하여 싫은 애들 색출해서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은 아마 이것을 믿기에 반미는 확실히 잡을 거라 생각할 것이다. 우리 국민은 앞으로 거의 반세기 이상 반민족주의자들의 배를 채우는데 봉사하게 될것이다. 아니 어쩌면 다시는 민주주의 꿈도 꿀 수 없을지 모른다.영정조시대가 그렇게 끝맺고 결국에는 나라를 잃은 것처럼.

그들이 말하지 않았던가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더라도 지들이 국가를 틀어쥐면 된다고. 이런 넘들이 지금 현정권을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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