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6일 화요일

북핵과 관련한 이해 당사자들의 고민과 미래의 시나리오..북쪽의 입장

북은 북핵에 관한한 적극적일수 밖에 없다.


일련의 학습을 제대로 했다.
남쪽과 미국은 절대 믿을 수 없음을 다시한번 절실히 확인했기 때문이다.
남쪽과 미국은 정권에 따라 너무 다른 방법으로 자신들을 억죄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어떠한 정권이 서든지 믿지 않을 것이다.남쪽이 아무리 친북 좌파 세력이라도 이용만 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체제를 어떻게 하면 공고히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그것은 미국으로 부터나 남쪽으로 부터 자신의 정권을 공고히 할 어떠한 탈출구를 찾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군사력도 이미 남쪽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선택은 핵무장 이외의 어떠한 것도 통하지 않음을 안다.

북쪽은 이미 남쪽과 해상전에서 한번 남쪽의 해군력을 경험했다
. 그러는 와중에 미국의 정권이 바뀌고 나니 중수공급 중단하고 경수로도 안준단다.악 소리난다. 근데 중국형이 봐라 너네 이제 핵 갖어라.. 아나 이거 비밀인데 너만 알아.. 좋단다. 일단 안들킬 정도로 터트리자.. 애궁 근데 들켜 버렸다.. 아씨. 될대로 되라 나 핵 보유했다. 중국형들은 분명히 안들킬 정도라고 했는데.. 그 넘의 지진파인지 뭔지로 들통나버렸다. 근데 다행이 노무현 정권은 그냥 눈감아 준다. 아 다행이다. 이정도 되면 믿을 만하지 않을까. 핵무기 폐기 하는 방향으로 잡아가지뭐... 미국도 뭐 핵폐기에 대해 그 강도 높은 부시넘도 어느정도 서로 주고 받자는데...최근노무현 정권을 거치며 남쪽의 지상과 해군 및 공군력은 놀라 우리 만큼 성장했다. 기존의 정권들이 그저 군대수와 대포 수만을 생각하고 집중하던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현대화된 전차와 현대화된 해군력에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고 미국으로 부터 별 희한한 무기 마구 수입해서 완전히 미치광이 전쟁광처럼 무기의 성능을 늘려 놨다. 노무현이가 알고보니 자신의 편이 아니라 완전히 전쟁광이었던 것이다. 겉으로는 민족끼리 잘살아 보자면서 경협을 추진하면서 떠벌리고 안으로는 군의 현대화를 추진하였다.

거기다 경협이란 이름으로 남쪽애들 들락거리면서 북쪽 애들 동요하게 만들고. 소문은 소문에 꼬리를 물고 퍼지면서 남쪽이 잘산다더라. 기회있으면 남쪽으로 가는게.. 이런 헛소문도 돌기 시작했다. 완전히 엿됐다.

거기다 정권이 바뀌면서 이제는 남쪽이 우리하고 이야기 안한단다. 핵이 어쩌고 저쩍고 지랄을 떤다. 계속 핵을 포기를 진행하고 있는데도 지랄을 떤다. 아 이거 아니다.뭔가 잘못됐다. 역시나 남쪽은 아직 믿을 수 없었는데..우리도 다시 한번 심기 일전해서 북쪽의 위용을 과시해야한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핵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래도 될까. 중국형은 아니라고하는데...
이제 대놓고 작업하자. 그래야 남쪽이 우리의 위용을 보구 겁 쬐끔이라도 먹고 경고 망동 안하지. 거기다. 우리는 지금 내부 결속이 지난 경협을 통해서 너무 남쪽 애들과 친해지는 바람에 알거 모를거 다. 우리애들이 알아가고 있다. 일단 내부 결속도 필요하고 남쪽애들에게 쬐끔이나 겁도 주고 거기다 오바마도 우리하고 좀 친하게 지낼거 같으니 일단 협상할 여지를 높여서 협상을 해야 겠다. 남쪽에들이 분명히 딴지를 무지 걸거야. 중국형이 갈쳐준 정교한 로켓실험. 핵실험.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상황이다. 물론 중국이 핵무기와 로켓기술을 전수해준것은 순전히 내추측인거 인정한다 하지만 개연성은 높다.
다음은 북쪽이 앞으로 가는 방향이다.

북은 더이상 남쪽이나 미국의 상황에 휘둘리면 안된다는 절박함과 사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경제 사정은 날로 악화되고 군사기는 저하된다. 무력시위도 한두번이지 매번 하는 것도 어렵다. 중국형들에게 하루 빨리 핵의 무장력을 획득해서 미사일에 탑재 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핵무장국으로 인정받고 좀 경제 재제를 뚫어 보자. 일본이 핵을 무장하든 남쪽이 무장 하든 관심없다 일단 내가 살고 봐야하기 때문에 핵무장의 길은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남쪽에 어떤 정부가 들어 서든지 상관없다 무조건 고다.핵무장국으로 인정받을 시기까지는 무조건 핵 실험 계속해 대구 미사일 실험 계속 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미사일에 탑재된 핵 한방만 실험하면 이제 핵무장국 완성인 것이다.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일단 핵무장국 지위를 얻어야한다. 그래야 경제 봉쇄도 풀릴 것이다.
아주 위험하지만 북쪽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북이 핵의 포기를 선언하고 핵에 대한 완전한 포기를 했을때 남쪽이나 미국이 자신들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선상황이다. 미국과 남쪽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적성국으로 간주하고 대하는 상황에서 경제 재건을 위해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을것이란 사실에 너무 확신하고 있다. 거기다 국제 사회는 자신들이 재건하는데 도움을 주리라는 어떠한 희망도 없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체제를 무슨 나쁜 버러지 처럼 보는 국제 사회에 대해 기댈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오로지 중국형님만이 그런데로 우리를 도와주는 것같다.러시아는 지들 이익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는것 같다. 그저 철도 이야기 나올때 열심히 친한척 하더니 그 뒤로 아무이야기 없다.

정말 답답하지만 북쪽과 남쪽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너무 적어지고 있는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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